류성룡 집터 바로 옆에 하정공중중 사무실이 있다. 조선조에 풍산과 문화는 한 핏줄이라 서로 왕래하여 하정공후 류몽정(대승공19세)선조가 군위현감으로 있을때 서애선조가 찾아와 써준 시문이 있는데 현대에도 이웃사촌이다
♡♡♡휴대폰 작성글임
-------------------------------------------------------------
◍ 이하 글은 종중 이사회 참석후 집에 돌아와서 쓴글임
서애선조(이하 선조 존칭 생략)가 1572년에서 1575년 경에 군위현감 류몽정(대승공 19세) 선조에게 써준 시입니다.
“국역 류성룡시Ⅲ(사단법인 서애선생기년사업회 발행)”
시44
군위현의 송헌산에서 조부의 묘소에 성묘하고 있는데 현감 류몽정공이 방문하였기에 함께 남계정사로 가는데 이곳에 택지를 마련하여 거주하려고 하는 관료 중의 벗 몇 사람이 현감을 수행해서 온 까닭에 시 한 수를 지어서 그 일을 기록한다.
詩44.
軍威松峴 省先祖墓 縣監柳君夢井來訪
因與同至南溪 欲卜居 士友 數人隨之
因以一詩記其事
連宵風雨急(연소풍우급) 밤새도록 비바람이 그리도 거셌는데
遠村花盡落(遠村花盡落) 먼 마을에도 꽃잎이 모조리 졌겠네
이하 생략함(시 전문은 2017년 문화류씨대종회에서 발행하는 “유주춘추”에 집안 형님께서 투고한 내용이라 생략합니다. 유주춘추가 발행되면 전문을 소개 하겠습니다.
※ 1500년대 풍산가 서애선생이 대승공19세를 柳君(류군)이라 칭한 것을 보면 촌수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으나 동족으로 교류하였는데 현대에 이르러 풍산 어느분이 문화와 관련 없다는 말을 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서애선조의 큰 뜻을 잊지 마시라.
'여행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월봉서원 묘정비 (0) | 2018.07.23 |
---|---|
낙산 비우당 집터 (0) | 2017.12.07 |
임제 임벅호 문학관 (0) | 2017.06.24 |
완도 보길도 송시열 시 (0) | 2017.06.20 |
여수 금오도 비렁길1코스 (0) | 2017.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