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색과 류차달

출처 : http://moonhwaryu.kr/사랑방/종사토론

작성자 류재준

작성일 2012/09/15 17:41:20

글제목

설원기 독후록 19. 차승색에서 차달까지는 고차원의 수학문제 풀이입니다.

글번호:104

차씨 족보 : 음악의 시조 루퍼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차씨족보 33세 차승색에서 38세 차달을 읽어 가노라면 설화 수준을 넘어 탐정소설을 읽는 기분입니다. 문제가 무엇인가?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는가를 시험지 답안에 답을 하듯 심사숙고해서 읽어야 합니다. 이유도 많고 사건도 많습니다. 결론은 류차는 동원(同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짜여진 각본입니다.

원파록에서 문화류씨와 연안차씨는 아버지가 같아야 하므로 5,000여 년 전 중국황제 헌원을 등장시켜 공손(公孫)씨☞사(姒)씨☞희(姬)씨☞전(田씨)☞신(申)씨☞왕(王)씨☞차(車)씨☞류씨까지 원파를 조작하더니 차승색을 등장시켜 문화류씨와 차씨의 아버지는 가성명 류달, 본성명 차달이라 합니다. 여기서 류달, 차달은 한 사람을 가르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같다합니다. 묘한 조작의 극치입니다.

차씨 족보에서 차씨1세 차무일~32세 차건갑 까지는 차씨로 이어집니다. 그리곤 33세 차승색에서 갖가지 꼼수를 조작하여 갑자기 류씨로 모칭합니다. 과정이 참 현란합니다. 그러다가 차씨로 복성하였답니다. 설화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문화류씨 시조 류차달을 차 달로 성과 이름을 빼앗는 찬탈이 벌어집니다. 이런 해괴 망측한 일 때문에 차씨 족보를 엿보는 것입니다.

문화류씨 류차달 시조님은 흔적도 없이 뭉개어 버렸습니다. 통탄할 일이 아닙니까?

1. 류차동원론의 처음과 끝을 원파록 연안차씨 족보에서 분석하여 보았습니다.

BC69~AD4 박혁거세로부터 차씨로 사성을 받은 차씨 득성시조 1세 차무일로 부터 가성명 류백으로 행세하다 본성차씨로 복성한 33세 차승색을 중점 분석하였고 마지막 38세 차달까지 검토하였습니다.

『33 世 휘(諱) 승색(承穡) : 차승색 족보 원문을 싣고 아래에서 분석하여 봅니다.벼슬은 당(唐)나라 헌종(憲宗) 원화(元和) 4년 기축(己丑 :서기809년). 즉(卽) 신라 40대 애장왕(哀莊王) 10년에 승상(丞相)이 되어 선고(先考)이신 승상(丞相)의 유지(遺志)에 따라 애장왕(哀莊王)을 극진(極盡)히 보필(輔弼)하였으며 배부인(配夫人)은 우씨(禹氏)이다. 왕숙(王淑)인 김언승(金彦昇)이 애장왕(哀莊王) 10년 기축(己丑 : 서기 809년)에 반역(返逆)하여 애장왕(哀莊王)을 시해(弑害)하고 김언승(金彦昇)은 자립즉위(自立卽位)하여 신라 41대 헌덕왕(憲德王)이 되었다.

그러나 좌상(左相) 차승색(車承穡)은 왕(王)로 인정(認定)하지 않고 왕(王)을 시해(弑害)한 역적(逆賊)이며 친질(親姪)을 죽인 패륜아(悖倫兒)라 하며 헌덕왕(憲德王)을 시해(弑害)로 나라에 원수(怨讐)를 갚고 왕실(王室)의 법통(法統)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공(公)의 큰 아들 벼슬 신라 사공(司空) 차공숙(車恭叔)과 함께 동지(同志)들과 모의(謀議)하여 예양(豫讓)의 모략(謀略)을 본받아 헌덕왕(憲德王) 김언승(金彦昇)이 수렵(狩獵)의 떠남을 엿보아 다리 밑에 복병(伏兵)한 궁수(弓手)로 시해(弑害)하고자 하였으나 이 계략(計略)을 아는 자가 헌덕왕(憲德王)에게 밀고(密告)함으로 이 계책(計策)이 누설(漏泄)되었다.

이에 헌덕왕(憲德王)이 공(公)의 부자(父子)를 체포(逮捕)하기 위하여 나라에 체포령(逮捕令)을 내리고 병리(兵吏)를 풀어 찾으니 공(公)의 부자(父子)는 요동백(遼東伯) 김반전(金盤傳)의 아들 김생(金生)인 생질(甥姪)의 집으로 둔적(遁迹)하여 피신(避身)하였다.

헌덕왕(憲德王) 김언승(金彦昇)은 공(公)의 부자(父子)가 체포(逮捕)되지 못 함으로 이 부자(父子)를 체포(逮捕)하기 위하여 현상(懸賞)으로 금(金) 천근(千斤)과 식읍만호(食邑萬戶)를 걸어 놓고 공(公)의 부자를 찾으니 공(公)의 생질(生姪) 김생(金生)은 현상금(懸賞金)을 탐하여 외숙부자(外叔父子)를 밀고(密告)하고자 하였다.

김생(金生)의 충복(忠僕)이 김생(金生)의 계략(計略)을 미리 공(公)의 부자(父子)에께 알려 그날 밤 위험을 벗어나 황해도(黃海道) 구월산(九月山) 아래 유주(儒州) 묵방동(墨坊洞)으로 둔적(遁迹)하여서 조모(祖母)의 성(姓)인 양씨(楊氏)로 모칭(冒稱)하며 피신은거(避身隱居)하였다. 공(公)은 모성(冒姓) 양씨(楊氏)의 양자(楊字)를 뜻이 같은 류자(柳字)로 바꾸어 가성(假姓)으로 류씨(柳氏)라 정(定)하고 이름은 잣나무 숲에 깊이 은신(隱身)한다는 뜻을 담아 백자(栢字)를 택(擇)하여 백(栢)으로 개명(改名). 가성명(假姓名) 류백(柳栢)으로 하여 유주(儒州) 고을에 부두가(富荳家)로 이름 난 집에 고용(雇傭)살이로 피신(避身)하여 천명(天命)을 보존(保存)하게 된 것이다. 신라 34대경명왕(景明王) 2년 무인(戊寅 : 서기 918년)에 왕건(王建) 태조(太祖)께서 고려조(高麗朝)를 개국(開國)한 후 승음수봉지일(承蔭受封之日)에 고려태조(高麗太祖)의 특명(特命)으로 본성차씨(本姓車氏)로 109년 만에 복성(復姓)을 한 것이다.』

 현재 차씨 인구를 200,0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000여 년 전 차승색 당시 차씨 인구가 한반도 각 지역에 1,000~500여 명이 살았다 가정하면 한반도 각 지역에 흩어져 살던 차씨 1,000~500여 명 모두가 류씨가 되었다가 일사불란하게 차씨로 복성하였다는 논리가 성립하겠습니까? 이하 34세 공숙, 35세 진부, 36세 무선, 37세 보림, 38세 달까지도 같은 맥락을 적용하여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차승색은 승상 벼슬 받음 ☞ 쿠테타 모의 ☞ 쿠테타 모의 누설 됨 ☞ 김생 생질의 집에 둔적 ☞ 헌덕왕은 차승색을 찾기 위하여 현상금 내검 ☞ 김 생 밀고하고자 함 ☞ 차승색은 김생의 밀고를 눈치 챔 ☞ 묵방동에 둔적 ☞ 양씨로 모칭 ☞ 가성 류씨로 정함 ☞ 류 백으로 개명하여 천명 보존 ☞ 고려 태조의 특명으로 본성차씨로 109년 만에 복성하는 과정이 치졸합니다.

☞ 007 영화 스토리와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신라본기에는 차씨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 차승색은 신라에 없다고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확인하였습니다.(2008년 11월 27일)

차승색 족보에서는 아래 김언승의 반란은 역사적 사실이고 나머지는 설화 만화 소설 같은 조작 위작의 극치입니다.

『김언승의 반란

신라의 제41대 왕(재위 809∼826). 난을 일으켜 조카인 애장왕을 죽이고 즉위하였다. 제방을 수리하여 농사를 장려하였으며 친당(親唐)정책에 힘썼다. 김헌창의 반란을 평정하고, 김헌창의 아들 범문의 모반을 진압하였다. 패강(浿江:大同江)에 장성(長城) 약 3백리를 쌓기도 했다 [출처] 헌덕왕 | 두산백과』

☞김언승의 반란을 교묘하게 활용하여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위와 같이 류씨를 등장 시킵니다. 류차 동원의 전초전입니다.

34 世 휘(諱) 공숙(恭叔) : 37세까지 이하 주요 사항만 옮겼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황해도(黃海道)로 둔적(遁迹)하여 아버지를 따라 본성명(本姓名)을 감추고 임시로 성명(姓名)을 류숙(柳淑)이라 하며 피신(避身)을 하게 된 것이며,

고려태조의 특명(特命)으로 가성명(假姓名) 류숙(柳淑)은 본성(本性)인 차씨(車氏)로 복성(復姓)하여 본성명(本姓名)을 복원(復元)하였다.

35 世 휘(諱) 진부(振阜) : 고려태조(高麗太祖)께서 나라를 세운 후 특명(特名)으로 가성류씨(假姓柳氏)를 본성차씨(本姓車氏)로 복성(復姓)케 하여 가성명(假姓名) 류진부(柳振阜)로 세상을 살아오신 분을 본성차씨(本姓車氏)로 복성(復姓)하게 되어 차진부(車振阜)로 성명(姓名)을 바로잡게 된 것이다.36 世 휘(諱) 무선(茂先) :태조(太祖)의 특명(特命)으로 가성류씨(假姓柳氏)를 본성차씨(本姓車氏)로 복원(復元)케 하여 가성명(假姓名) 류무선(柳茂先)으로 세상을 살아오신 분을 본성차씨(本姓車氏)로 복원(復元)케 되어 차무선(車茂先)으로 성명(姓名)을 바로 잡게 된 것이다.

37 世 휘(諱) 보림(普林) : 태조(太祖)의 특명(特命)으로 가성류씨(假姓柳氏)를 본성차씨(本姓車氏)로 복원(復元)케 되어 차보림(車普林)으로 성명(姓名)을 바로 잡게 되었다.

『38 世 휘(諱) 달(達) : 여기서 류차 분성이 되었다고 조작의 핵심입니다.

묵방사기(墨坊寺記)에 말하기를 공(公)은 모성류씨(冒姓柳氏)로 휘(諱)는 해(海)요 자(字)는 응통(應通) 호(號)는 아사(鵝沙)이며 배부인(配夫人)은 신라조(新羅朝)의 알지(閼智)의 후손(后孫) 김균(金稛)의 딸이며 생이남(生二男)과 생일녀(生一女)를 하였으니 맡아들 효전(孝全), 둘째 아들 효금(孝金)이며 딸은 고려조(高麗調)의 벼슬 삼중대광(三重大匡)이며 통합삼한.(統合三韓) 익찬벽상공신(翊贊壁上功臣) 윤신달(尹莘達)에게 출가(出嫁)하였다.공(公)의 5대조(代祖)이신 신라(新羅) 애장왕조(哀莊王朝)의 좌승상(左丞相) 차승색(車承穡)께서 신라 39대 애장왕(哀莊王) 10년기축(己丑 : 서기809년)에 애장왕(哀莊王)과 헌덕왕(憲德王) 김언승(金彦昇)의 변난(變亂)에 헌덕왕(憲德王)을 시해(弑害)로 나라의 원수(怨讐)를 갚고 왕실(王室)의 법통(法統)을 바로 세울 모의(謀議)가 누설(漏泄)되어 실패(失敗)하고 둔적(遁迹)하여 황해도(黃海道)구월산(九月山) 아래 유주(儒州) 묵방동(墨坊洞)에 들어 가 조모(祖母)의 성(姓)을 딸아 모성양씨(冒姓楊氏)라 하며 은거(隱居)하였다.그 후 양자(楊字)와 뜻이 같은 류자(柳字)로 바꾸어 모성류씨(冒姓柳氏)로 6세를 전(傳)하여 공(公)에 까지 이어받게 된 것이다. 이때 공(公)은 삼한(三韓)의 제일호부(第一豪富)이며 고려태조(高麗太祖) 왕건(王建)께서 남정(南征)을 하게 되었다.

여기에 조선조(朝鮮朝)의 집현전(集賢殿) 학사(學士) 취금헌(醉琴軒) 박팽년(朴彭年) 선생께서 선 6대 단종왕(端宗王)의 어명(御命)을 받아 태허정(太虛亭) 최항(崔恒), 보한재(保閑齋) 신숙주(申叔舟), 매죽헌(梅竹軒) 성삼문(成三問) 등 제현(諸賢)들과 함께 기술(記述)한『車차雲운巖암先선生생雪설寃원記기』의

기록(記錄)에〔車차達달之지於어丁정麗려室실輸수勤근之지日일孝효全전之지於어當당王왕事사靡미盬고之지時시輿여興흥原원賑진貸대之지粟속樹수顯현陵능定정社사之지勞로國국以이爲위辦판出출車거乘승繼계粮량道도運운米미征정南남特특贈증其기父부以이車차爲위達달世세績적之지號호〕라 하였다

이 문장(文章)의 뜻은『차달(車達)은 장정(壯丁)을 려실(麗室)에 날로 헌납(獻納) 도하여 도웁고. 효전(孝全)은 왕사(王事)이 어려움을 당(當)하였을 때 흥원(興原)에 많은 속곡(粟穀)을 진대(賑貸)하였고 현능(顯陵)과 정사(定社)에 공(功)을 세웠고 나라를 위(爲)하여 수레를 판출(辦出)하여 계량(繼粮)을 싫어 남쪽정벌(征伐)에 곡식의 운반(運搬)을 행하였더니 특별히 그의 아버지에 차씨(車氏)로서 세대(世代)를 이어라 달(達)로 이름을 하였다.』하였고, 고려태조(高麗太祖) 왕건(王建)은 나라를 세워 삼한(三韓)을통합(統合)한 후 승음수봉지일(承蔭受封之日)에 태조(太祖)께서는 차달(車達)에게 대승(大丞)을 제수(除授)하시고 통합삼한(統合三韓)익찬벽상이등공신(翊贊壁上二等功臣)에 봉(封)하시고 특명(特命)의 말씀이『念념昔석車차氏씨之지弘홍烈렬旣기不불可가忘망也야這저間간柳류氏씨之지冒모稱칭又우不불可가廢폐也야』라

☞ 문화류씨 대승공 류차달 시조의 공적을 과감히 빼앗아 차달로 옮겨 갑니다.

☞ 차문에서 펼치는 논저의 근간은 반드시 위와 같이 조작 위작된 위서 [차운암선생설원기]뿐입니다. 몇 개의 책자를 소개하고 있으나 증거할 수 없습니다.

이 문장(文章)의 뜻은〔옛 차씨(車氏)를 생각하면 원래의 홍렬(弘烈)을 가히 잊을 수 없고. 근간(近間 =저간(這間))에 류씨(柳氏)로 모칭(冒稱=모성(冒姓))한 것을 또 그만두는 것도 옳지 않다고 하시며 모성류씨(冒姓柳氏 =假姓柳氏)의 6세를 본성차씨(本姓車氏)로 복원(復元)하여 공(公)의 사성명(賜姓名)은 차달(車達)로 하시고 공(公)의 장자(長子)인 효전(孝全)은 조상(祖上)의 홍렬(弘烈)을 승습(承襲)케 하여 본성차씨(本姓車氏)를 계승(繼承)케 하시고 공(公)의 차자(次子) 효금(孝金)은 태조(太祖)의 특명(特命)으로 류씨(柳氏)로 사성(賜姓)하여 형제분(兄弟分)이 차류양성(車柳兩姓)으로 분성(分姓)하게 된 것이다.』

 글을 마치며

1. 류차는 동원이라는 허상을 위하여 4,700여 년 전 중국황제 헌원을 시조로 ⓵ 공손씨 ☞ ⓶ 희씨 ☞ ⓷ 사씨 ☞ ⓸ 왕씨 ☞ ⓹ 전씨 ☞ ⓺ 신씨 ☞ ⓻ 차씨 ☞ ⓼ 류씨까지 원파로 내려왔다고 조작합니다.

2. 차씨까지는 그런대로 이어져 내려왔으나 류차달의 류씨를 형제로 조작하기 위한 술책을 기상천외하게 33세 차승색에게서 묘안을 짜냅니다.

김언승의 반란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차승색을 갑자기 모성류씨로(류백) 만들더니 태조의 특명이라며 본성차씨로 복성하였답니다. 그리고 34~38세를 모두 가성류씨로 하였다가 본성 차씨로 복성하였답니다. 엿장수 마음대로가 아니겠습니까?

3. 족보상 ⓵ 33세 승색 가성명 류백 본성명 차승색 ⓶ 34세 공숙 가성명 류공숙 본성명 차공숙 ⓷ 35세 진부 가성명 류진부 본성명 차진부 ⓸ 36세 무선 가성명 류무선 본성명 차무선 ⓹ 37세 보림 가성명 류보림 본성명 차보림 ⓺ 38세 달 가성명 류달 본성명 차달이 등장합니다.

☞ 승색, 공숙, 진부, 무선, 보림,은 이름자가 두 자로 되더니 갑자기 이름자가 한 자인 달이 나옵니다. 류달이 가성명이니 본성명은 차달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꼼수가 역력합니다.

☞ 모성, 모칭, 복성, 가성, 가성명, 본성명이란 단어는 류차달의 류자를 지우고 차달을 만들기 위한 교묘한 언어의 유희요 조작이였습니다.

4. 류차 동원을 조작하기 위하여 그리고 문화류씨 류차달 시조를 찬탈(임금의 자리를 빼앗음에 쓰이는 단어이나 류차달 선조 자리를 빼앗으니 이 용어를 씁니다.)하여 차달을 만드는 교묘한 술수를 위에서 충분히 확인이 되셨을 것입니다.

5. 가문이 무엇이기에 온갖 상상의 술수를 부려가며 류차달을 차달로 찬달하는 그 미스터리한 과정이 참 해괴망측한 것입니다.

6. 타 가문의 족보를 왈가왈부 할 입장이 아니나 문화류씨 시조 류차달을 찬탈하여 차달로 둔갑시켜 술잔을 올린다니 어떻게 표현하여야 하겠습니까? 해괴망측한 일입니다.

7. 신라역사에 등장하지 않는 가공의 인물 차씨족보 33세 차승색을 등장시켜 류차달의 류씨 성을 갖어와 가성류씨 류백 하더니 본성차씨로 복성하여 차승색으로 되돌아 가고 38세 류달에 가서는 복성하니 차달이 되고 형제가 있어 큰아들 효전에게는 연안차씨 시조로 조작하고 작은 아들 효금에게는 류차달을 찬탈하여 류씨로 사성한다는 기막힌 조작의 극치를 연출합니다.

류차 문제의 본질은 여기입니다. [차원부설원기]를 위서(僞書)한 목적은 차승색을 등장시켜 류차 동원(同源)을 완성하는 것 이였습니다.

38세 류달의 큰아들 차효전은 차씨시조가 되고 작은아들 류효금은 문화류씨시조가 되는 기막힌 찬탈이 이루진 것입니다. 류달은 차효전의 아버지요, 류효금의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찬하에 이와 같이 기막힌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문화류씨-뿌리깊은 버드나무 카페 [류차문제] 방 67번 설원기독후록 14. 아래영인사진참조

8. [차원부설원기]가 위서라는 명백한 사실이 대한민국 전역에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차문의 대응이 흥미롭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문화류씨와 안안차씨가 형제 집안이라는 고정 관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문화류씨의 정체성(正體性)이 바로 서고 있는 것입니다.

9. 위 족보를 탐색하고 나면 무어가 무엇인지 도무지 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결론은 ⇨ 류차달을 흔적도 없이 뭉개어버리고 차달을 등장시켜 큰아들 차효전을 연안차씨 시조로 만들고 둘째아들 효전은 문화류씨로 사성하여 분성하였으니 류씨와 차씨는 차달이 아버지이니까 동원(同源)이랍니다. 허허허허허.

차씨네들이 세운 사상누각이 얼마나 버텨내겠습니까?

 차문의 저 횡포를 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위서 [차원부설원기]가 세상에 더 알려져스스로 무너지도록 문화류문은 힘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 이제 추석이 다가 옵니다. 시조 류차달 선조님께 자손들의 미숙한 점 용서를 빌며 잔을 올려야 할 것입니다.

 문화류씨 여러분! 댁내의 안녕과 강녕을 기원하며 조상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추석이 되시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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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균 추가글 : 원파록에 의하면 公孫氏 姬氏 姒氏 王氏 田氏 申氏 車氏 柳氏의 여덟 성씨는 원파(源派)로서 조상이 같은 동조이성입니다. 공손씨, 희씨, 사씨 후손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지 알 수 없어 동조라는 자료를 찾을 수 없고, 연안차문 자료에서 전씨와 신씨가 동조라는 근거를 찾을 수 없으며, 전씨나 신씨들도 류씨와 왕씨 차씨가 동조라고 하는 문헌이 없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너무 순진하였고 황제후손이라고 하니 그저 좋아서 원파록을 받아들이는 실수를 한 문헌을 왕씨들이 사용하였고, 차문에서는 왕씨 문헌에 류왕차가 동조라고했다고 근거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바로 잡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