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류씨

이목동에서 본 모산 곰봉(熊峰)

ryu하곡 2020. 3. 7. 21:19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이목동 집에서 바라본 모산 곰봉(熊峰)

 

할아버지께서 당신 8대조 (휘 경창)가 모산에 사셨는데 모산은 농토가 비좁아 후손들 경제 활동에 문제가 있다면서 3번째 부인과 자식들을 이목동으로 보내 살게 했는데 그당시 숙종때 부인이 친정에서 가지고 시집온 논 400평을 지금도 후손들이 보존하고 있으며 할아버지는 모산 큰집을 향하여 마을 회관(현 구회관)을 짓고 살기는 통산(桶山, 이목동 회관마을)에 사셨고 아버지 때는 간은정에서 사셨습니다

할아버지 때 만해도 이목동 것 들이라 비하를 받았지만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사교당 집안은 말이 없는데 모산 낙향조 모강공 다른 아들 중 몇분이 남재공 묘를 시비하고 남재공 증손 (대승공 22세) 부터 25세까지 태리동 영수재에 위패를 모시고 54분 시제를 지내는 것도 예법에 어긋난다고 시비합니다.

대종회는 포천 모성재를 모성사로 승격시켜 대승공부터 아래로 10대후손까지 12분을 위패로 오시도록 추진한 전례위원들은 예법을 모르 것이 아닙니다.

지난주에 심은 성류나무와 대추를 여름에 풀과 구별하기 위해 표지대를 꼽으려 왔습니다.

 

제가 신북에 오면 모강공종중 임원 몇분이 시비를 걸기에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꼭 써집니다.

모강공 아들 5분 중에 판서공도 세번째 부인 후손들 이어서 그런지 모르나 판서공 둘째아들 사교당 집안은 남재공에 대하여 일절 말이 없는데 한분 아들 후손 일부가 시비를 걸어와 신북에 오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