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밥상(함규진 저)과 mbc 다큐멘터리 왕의 밥상에 소개된 내용
1. 타락죽
① 한국의 전통음식. 타락은 우유를 일컫는 말로 우유죽이라고도 한다. 물에 불린 멥쌀을 맷돌에 갈아 솥에 넣고 끓이다가 우유를 넣고 다시 끓인 죽이다. 우유는 오래전부터 타락죽의 형태로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의 국가상설기관이었던 우유소(牛乳所)는 조선시대에도 이어졌다. 낙수를 가공하여 상류층에서 식용하였고 특히 궁중에서 임금의 병(病)에 진상되거나 신하들에게 하사되었다.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규합총서(閨閤叢書)》 《부인필지(夫人必知)》 등에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다.
② 2012서울 핵안보 정상회의(3월26-27일)에 참가한 페스트레이드용(배우자 오찬용) 한식으로 롯데호텔 한식당에서는 타락잣죽과 인삼샐러드를 사용한다.
요리법
타락죽을 우유을 이용한 요리로 쌀 대신 현미나 찹쌀로 만드시면 더욱 고소하다.
재료 : 불린쌀 1컵, 물 3컵, 우유 3컵, 소금 조금
요리법
1. 불린쌀은 물을 조금 넣어 믹서에 간다음 면보에 바쳐낸다.
2. 냄비에 물과 갈아놓은 쌀을 넣고 저어가며 끓여준요.
3. 죽이 어느정도 끓으면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멍울지지 않게 한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찹쌀타락죽
1.찹쌀을 충분히 불린 후 건져서 말린다.(음건 혹은 선풍기 이용, 멥쌀도 가능)
2.곱게 간다
3.찹쌀가루를 프라이 팬에 볶는다. 이때 한지를 깔고 약한 불에 볶아야 색깔이 일정하다.
찹쌀가루가 프라이팬에 직접 닿아 열기를 받으면 균일하게 볶을 수 없고 색깔도 곱지 않다. 탈 염려가 있다. 센불을 이용하면 한지가 탄다.
4.물 반 컵 ~ 한 컵을 넣고 끓이면서 멍울 푼다.
5.물 양의 4~6배 정도 우유를 넣고 죽을 끓인다.
6.죽이 완성될 쯤 불을 끄고 잠깐 뜸을 들인다.
7.소금, 설탕 등을 취향대로 사용한다.
환자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타락죽은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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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디아스타제는 소화를 촉진하고 리그닌이라는 식물성 섬유는 변비를 개선하며 장 속의 노폐물을 청소해준다.
리그닌은 자른 면이 클수록 증가하므로, 잘게 썰어 무말랭이를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 또한 무는 기침에 특효약이다.
무에는 항산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매운맛 성분과 함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무를 1cm로 네모로 썰어 병에 담고 조청이나 꿀을 부어 2~3일 두면 무의 물이 빠져나가
맑은 물이 고인. 기침이 날 때 이물을 먹으면 기침도 멎고 아픈 목도 잘 낫는다.
무의 매운맛 성분은 유황 화합물로, 항암, 항산화, 항균, 항염 작용을 한다.
이 성분은 무의 조직이 파괴될 때 생성되기 때문에 강판에 갈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왕자들이 공부할 때 간식으로 무를 조청에 넣었다가 말린 것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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