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뿌리공원에 설치할 류씨유래비 내용과 수정 요구

                                                文化柳氏 由來碑

문화류씨(文化柳氏)로서 최초로 등재된 고려사와 동국여지승람 및 조선왕조실록 국조방목 등 공가문헌(公家文獻)에 의거, 그 유래와 세덕(世德)을 간략히 기술하건데, 시조 류차달(始祖 柳車達)은 고려 태조 왕건이 남방을 정벌할 때 수례를 많이 내어 군량을 공급함으로써 그 공으로 대승(大丞)의 관직과 삼한공신(三韓功臣)의 호가 내렸고, 그 아드님 좌윤공 효금(佐尹公 孝金)은 일찍이 문화 구월산을 유람하다가 큰 범을 만나 그 입 속에 걸려 있던 비녀를 빼냈는데 그 날 밤에 범이 나타나 자신을 구해준 음덕으로 공의 자손은 반드시 대대로 공경(公卿)이 되리라는 현몽을 하였으며, 그 외에 후손으로 문간공 공권(文簡公 公權) 이하 많은 인물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문화류씨는 고려 조선 양조(兩朝)에 많은 인물이 배출되어 고려조에 소위 사세오공(四世五公)의 벌족(閥族)으로 일컬었고, 조선조에 들어서도 상신(相臣) 9인, 문형(文衡 1인, 호당(湖堂) 5인, 청백리(淸白吏) 4인, 공신(功臣) 11인, 유현(儒賢) 20여인과 시호(諡號) 28장 중 문시(文諡) 7장, 문과급제(文科及第) 고려 6인, 조선 134인, 도합 140인을 배출하였으며, 이 외에 무과(武科)와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에 급제한 분은 헤아릴 수 없고, 또한 충의효렬(忠義孝烈)로 정려(旌閭)와 복호(復戶)의 은전을 무릅쓴 분이 80여인에 이른다. 이렇듯 많은 인물을 배출하여 국가와 운명을 함께 한 명벌(名閥)로서 우리 류씨는 고려 4대명족 중에 1족으로, 조선 8대성 중에 1성으로 일컬어 왔다. 더욱이 문화류씨의 유물인 영락보(永樂譜)는 우리나라 족보의 효시(嚆矢)로 일컬으며 가정보(嘉靖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계보학(系譜學) 연구자료로 정평을 받고 있는 지보적(至寶的) 존재이다. 원하건대 우리 모두 선조의 유훈을 본받고 명문의 전통을 지키어 자랑스런 대승공 후손이 되자!

서기 2007년 9월  일

문화류씨대종회

♧ 위의 글은 대전 중구청에서 뿌리공원에 추가로 설치할 문화류씨 성씨유래비 내용입니다.

♧ 지난 8월 22일 회의에서 확정(?)되었다는데 문화류씨대종회 평생회원의 한사람으로 유래비 내용의 정정을 요구합니다.

1. 한글 문법 측면에서 고려 할 점(글의 내용은 그대로 유지 함)

①문화류씨(文化柳氏)로서 최초로 등재된 고려사와 동국여지승람 및 조선왕조실록 국조방목 등 공가문헌(公家文獻)에 의거, ②그 유래와 세덕(世德)을 간략히 기술하건데, 시조 류차달(始祖 柳車達)③은 고려 태조 왕건이 남방을 정벌할 때 수례를 많이 내어 군량을 공급함으로써 ④그 공으로 대승(大丞)의 관직과 삼한공신(三韓功臣)의 호가 내렸고, ⑤그 아드님 좌윤공 효금(佐尹公 孝金)⑥은 일찍이 문화 구월산을 유람하다가 큰 범을 만나 ⑦그 입 속에 걸려 있던 비녀를 빼냈는데 ⑧그 날 밤에 범이 나타나 자신을 구해준 음덕으로 공의 자손은 반드시 대대로 공경(公卿)이 되리라는 현몽을 하였으며, ⑨그 외에 후손으로 문간공 공권(文簡公 公權) 이하 ⑩많은 인물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⑪문화류씨는 고려 조선 양조(兩朝)에 ⑫많은 인물이 배출되어 고려조에 소위 사세오공(四世五公)의 벌족(閥族)으로 일컬었고, 조선조에 들어서도 상신(相臣) 9인, 문형(文衡) 1인, 호당(湖堂) 5인, 청백리(淸白吏) 4인, 공신(功臣) 11인, 유현(儒賢) 20여인과 시호(諡號) 28장 중 문시(文諡) 7장, 문과급제(文科及第) 고려 6인, 조선 134인, 도합 140인을 배출하였으며, 이 외에 무과(武科)와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에 급제한 분은 헤아릴 수 없고, 또한 충의효렬(忠義孝烈)로 정려(旌閭)와 복호(復戶)의 은전을 무릅쓴 분이 80여인에 이른다. 이렇듯 ⑬많은 인물을 배출하여 국가와 운명을 함께 한 명벌(名閥)로서 ⑭우리 류씨는 고려 4대명족 중에 1족으로, 조선 8대성 중에 1성으로 일컬어 왔다. 더욱이 문화류씨의 유물인 영락보(永樂譜)는 ⑮우리나라 족보의 효시(嚆矢)로 일컬으며 가정보(嘉靖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계보학(系譜學) 연구자료로 정평을 받고 있는 지보적(至寶的) 존재이다. 원하건대 ㉠우리 모두 선조의 유훈을 본받고 명문의 전통을 지키어 자랑스런 대승공 후손이 ㉡되자!

 

㉮ ①은 한 칸 오른쪽으로 간 자리에서 “문”자를 시작하여야함

㉯ ⑪은 새로운 문장으로 줄을 바꾸어 오른쪽 한 칸 들여 쓰기를 해야함

㉰ ② ④ ⑤ ⑦ ⑧ ⑨에서 “그” 자가 반복적으로 나와 제고가 요구됨

㉱ ③ ⑥에서 선조에게 존칭을 넣어야 함(친구이름 부르듯 하면 안됨)

㉲ ⑩ ⑫ ⑬은 “많은 인물이” 문구가 중복되어 제고 요구됨

㉳ ⑭ ⑮ ㉠은 “우리” 문구가 반복됨

㉴ ㉡에서는 권유하는 말로 표현되었는데, 그 위까지는 “～다” 로 서술형 표현으로 끝나는 말의 진술을 통일 하여야 함

㉵ 문장이 너무 긴 것은 간결하게 만들어야 읽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한 문장이 너무 길면 타 성씨는 읽다가 안 읽어 버립니다.

2. 글의 내용에 추가하기를 바라는 내용

㉮ “조선조에 들어서도 상신(相臣) 9인, 문형(文衡) 1인, 호당(湖堂) 5인, 청백리(淸白吏) 4인, 공신(功臣) 11인”에서 ○인 다음에 괄호하고 이름을 써 주면 방문할 때 자녀 교육에서 어느 교과서에 나온 선조라고 교육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 “고려 4대명족 중에 1족으로, 조선 8대성 중에 1성으로 일컬어 왔다” 에서도 4대명족과 8대성씨를 괄호 안에 써주면 자녀 교육에 효과적이고 타 성씨와 유대가 강화될 것입니다.

3. 기왕 유래비 내용을 정하려면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면 합니다.

♧ 이상의 저의 요구가 무리한 요구인지? 억지 소리 인지 의견 부탁합니다.

 ( 문화류씨 대종회홈의 의견을 쓸 수 없어 이곳에 무례를 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