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례

2018년 부모 조부모 묘역 벌초

ryu하곡 2018. 9. 8. 22:17

2018년 9월 5일 기현내외가 조부모 부모 숙부 형님 동생 묘를 벌초하였다. 오늘 배추밭에 농약하고 산소에 들려 칡을 제거했으나 많이 하지 못했다.

15일 기현 자현 민호가 산소에 모여 동생 묘 벌초하고 묘 주변 나무 전지작업한다고 한다.

묘소 항공사진(영암 신북에서 이목동회관 20m직진 명동가는길에서 왼쪽 5m) 왼쪽위 조부모2기, 아래 부모 숙부모4기(숙모는 가묘) 아래 3형제 종제 8기(7기가묘)

지도상 위쪽 1기 동생묘임(부모묘역에서 이목동쪽으로7m 지점),

족보상 묘지주소 : 전남 영암군 신북면 이목동 대가치(이목동 큰언덕 가장자리 大加峙)

지번주소 : 전남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산 60-1


조부모 묘소

부모 묘소

상석에 부모 행적

4형제와 큰조카(광현) 이름

숙부 묘소

맨아래 큰형 재근 묘소(기현 부)

위 조부모, 아래왼쪽 숙부, 오른쪽 부모, 아래 왼쪽 큰형부터 오른쪽으로 재균 재수 경천(종제) 3명가묘

(둘째형 재홍은 대전현충원 국립묘지에 모셔져 있음)

묘역 올라 가는길

올라기는 길 양쪽 맥문동과 녹차 나무

15일 벌초하기로한 동생 재수 묘(민호 부)

2017년 조부모를 제외하고 부모와 형제를 부부합봉하고 묘지 면적을 줄이고 둘레석을 하여 벌초량을 줄이려 했으나 동생이 하늘나라간지 10년이 되어 뼈만 남았는지 확신하지 못해 이장 작업하지 못하고 다음으로 연기했다. 부모와 3형제를 한계단 위로 올리고 묘비를 만들고, 현 숙부옆으로 경천 가묘 옮기고 3형제와 종재 자리를 조카들 묘역으로 조성할 계획이였는데 보류 상태다. 

기현이 2016년부터 벌초 책임자가 되었는데 할아버지가 아들을 4명 두었고 아버지도 4명 아들을 두었고, 숙부는 1명 아들, 큰형은 3명 아들 동생은 1명 아들이 있는데 벌초할 자손이 수십명인데 기현 자현 민호 3명이라는게 슬픈 현실이다. 그래서  나는 죽으면 선영묘하 이곳과 국립묘지중에 어디로 갈까 생각중이다.

※ 이제 늙고 병들어 몇년을 더 벌초하는 것을 보고 산소에 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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