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류씨

의령인 문충공 약천 남구만 宜寧人 文忠公 藥泉 南九萬, 몽예 남극관.

ryu하곡 2016. 3. 20. 09:28


남구만 손자 남처관은 약재 류상운 손서(孫壻)입니다.


남처관의 형 남극관이 차원부설원기는 위서라하였는데 약재공이 손녀사위집안에서 위서라는 것을 알면서 차문족보서문을 쓸 이유가 없으며 차문이 꾸며낸 이야기 입니다,

http://blog.daum.net/dldml2xhd/15918991 

차원부설원기가 위서라고 지적한 조선의 실학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선 (1632~1692) 설원기 위작자는 차천로 부자형제(차식 차천로 차운로)라 함

남극관(南克寬 1689~1714)의 몽예집{夢囈集} 잡저(雜著)편에 [설원기]가 비루하고 교만하 위작되었다고 처음 판단

이익(李瀷 1681~1783)[설원기]속 내용을 의심하면서 어디서부터가 진실이고 거짓인지를 분간하기 모호하다 함

홍계희(洪啓禧 1703~1771) 하위지 유고집을 간행하면서 [설원기(雪寃記)]가 위직임을 언급하고 서문을 싣지 않았다.

윤광소(尹光紹 1708~1786)는 선조인 윤중의 문집에 실린 [설원기]의 내용은 위작이라고 자기 문집에 싣지 않았다.

황윤석(1729~1701) 차원부설원기는 위조작품이라 함

하진현(河晉賢) 1776-1846 설원기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밝힘

차천로 1556(명종 11)1615(광해군 7)

차천로 1559(명종14)~?

1610년 원파록이 나온 이후 기사보(1689)에 원파록이 흐리멍멍하여 연구하라고 소개하였고 병진보(1976)에 처음으로 대승공아들에 차효전을 넣었으나2008년 무자보에서 삭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