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사눌 (柳思訥, 1375-1440) 文肅公은 대승공14로 文肅公派祖이십니다.
대제학을 지내셨고 악학제조로 아악을 정리하여 가사(歌辭)를 지어 바쳤고 진작가(嗔雀歌)를 지어 바치고, 세년가(世年歌)를 연구하셨기에 "구월산별곡"과 관련이 있으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매년 양력 11월 첫일요일 인천 서구 경서동 산200-1(서부산업단지 입구 정류소에서 걸어감, 인천시 기념물 5호) 에서 시제를 모십니다.
먼저 문숙공 부모님 충장공 임, 조부모님 안택(증영의정), 증조부모님 식(평리) 세분 선조의 시제를 모시고 나서 다음에 문숙공과 아들 희생 갱생 손자 경조, 증손자 영석 선조의 시제를 모십니다.
대승공 11세 식, 12세 안택, 13세 임 시제(초헌관)
대승공 14세 임, 15세 희생, 갱생 16세 경조, 17세 영석 선조 시제
대제학 사눌 할아버지 비문
상장군 희생할아버지 비문(대마도 정벌에 참여하심)
증 병조참판 갱생 할아버지 비문
예조참의 경조 할아버지 비문
선교랑 영석(구암공) 비문
대승공부터 직계 선조의 시제나 제사를 모두 참여하려고 하지만 시제날자의 중복과 건강상 문제로 불참하는 경우가 있어 이번에는 서울 하정공종중과 하정공파 광주종친회에서 문숙공 시제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래서 하정공의 부 "안택", 조부 "식" 직계 선조와 방계 선조인 하정공 형님 "임"과 그 후손의 시제를 참여하는 영광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정공파 광주종친회에서 참여는 1박을 하여야 하기에 노인들이 참여하기는 약간 무리였습니다.
하정공부터 그 6대 후손의 시제는 서울과 경기 지방에서 모시지만 서울 종중에서 숙식을 해결해 주면서 2박 3일 동안이지만 이동 거리가 짧아 무리가 적었으나 서울을 벗어나니 교통편도 모르고 숙박할 장소, 식사할 장소를 찾는 것이 어려워 1박 2일도 힘들지만 가능하면 직계 방계 선조의 시제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저의 큰집 문숙공 집안의 시제 참여가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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