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나의 운전 습관은 급가속이다. 오늘 손녀 희성(생후 11개월)을 대리고 신북을 왕복하면서 115km를 경제운전을 하여 보았다. 평소 1km당 123원이였다. 경제 운전은 연료를 20%정도 절약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연비 높이기 운전법 중 틀린 부분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차량 예열을 1∼2분 하는 운전자가 많지만 10초 이상의 예열은 ‘기름 낭비’에 불과하다. 또 연비가 가장 좋은 경제속도는 흔히 알려진 시속 70∼80km가 아니라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모두 시속 60km다. 박웅원 교통안전공단 녹색교통인증실장은 “기름값 10원 싼 주유소를 전전하는 것보다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이 경제적 효과가 더 크다”고 조언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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