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류씨

청계공 망경대비 수립

ryu하곡 2011. 5. 15. 16:33

 

 2011년 5월 14일 전남 영암군 금정면 청룡리 산122번지(내산로 953 앞)에서 하정공 류관(柳寬)의 6대손 통정대부 청계공 몽정(淸溪公 夢井)선조님의 망경대(望京臺) 비를 유림과 후손 다수 참여하여 수립(竪立)하였습니다. 청계공께서 29세에 청계동 석대위에 작은 서재를 짓고 망경대라 부르고 은거하여 학문탐구 강론하신 곳입니다. 망경대에서 아침저녁으로 한양을 향해 망배(望拜) 하셨습니다. 기축사화에 무고로 연좌되어 고문으로 운명하신 후1623년 인조초에 복관되셨습니다.

  청계공종회장 지오님의 인사 말씀, 망경대비 수립 추진위원장 지형님의 망경대비 유래, 기획위원장 태현님의 경과보고, 하정공종회장 류수택님과 호암서원 육문모목(六門慕睦)회장 라찬균님의 축사 순서로 금환님의 사회로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신북 모산과 벌교 고읍, 광주종친의 다수 참여로 더욱 뜻 깊은 제막식이였습니다.

  지민 재하 고문님, 영렬 순렬 덕렬 부위원장님, 기획에 재길님, 총무 영석님, 벌교 고읍 용렬 재엽님과 종부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