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아천미술관 ‘내 고숨결을 찾아서’
31일까지 8주년 특별전
박태후 등 9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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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3일(화) 00:00, 광주일보(http://www.kwangju.co.kr)
영암에 있는 아천미술관(이사장 유수택)이 개관 8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내고 숨결을 찾아서’를 오는 3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는 고향을 주제로 이 지역에서 출생한 국내 작가들과 세계 각지에서 온 다문화 가족들을 함께 초청하는 특별행사로 올해로 일곱 번째다.
참여 작가는 강경숙, 김대원, 김종, 박태후, 신호재, 이신자, 임근재, 채종기, 최재영, 최재창, 허진씨 등이다.
이번 전시는 고향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은 테마 전으로 90여명의 작가들이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고향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삶의 활력이 되고 위안을 주는 고향을 만날 수 있으며, 분주한 생활 속 잊고 사는 고향에 대한 기억들과 풋풋한 추억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천미술관은 류수택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현 고리 대표이사)이 5대째 살아온 집에 건립한 미술관으로 기존의 가족유물관을 새로 증축하고 각종 유품 및 유물과 미술품을 전시·보관하고 있다. 미술관 야외에는 야외음악당이 있으며 10여 점의 조각품도 전시돼 있다.
/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
※ 이사장 이름이 "유수택, 류수택"으로 표기 된 곳이 있으니 본문 그대로 실었습니다. 주민등록에는 "류수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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