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8일 9시 고속버스를 재림이와 타고 부천에 가서 혜자와 화영이를 만나 점심 얻어 먹고 이모 요양원에 갔다.
이모님 최귀순(92세) 여사를 만났다. 다행히 얼굴을 알아 보시는데 기력이 너무 약해보여 죄송스러웠다.
어머니(살아 계시면 96세)를 보는 듯 반가웠으나 오래 있지 못하고 3시 30분에 요양원을 나오니 섭섭했다.
아무도 모르게 다음기회에 혼자 방문하려고 요양원 주소를 가져왔는데 올때 혜자가 차표를 사주고 용돈을 주어서 몸 둘바를 모르겠다.
혜자는 이모 젊었을 때 그 모습이고 화영이는 고등학교때 만나고 처음 보는데 이종 사촌들이라 헐육의 정이 느껴졌으나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어 눈물이 나와 속으로 울었다.
외숙모와 외사촌 소식을 들었는데 11월 제사날에 가서 외사촌동생들을 만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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