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부모에 효도하는 성묘와 후손 배려
1. 고향을 떠나 타향에 살고 계시는 출향인사들이 명절이나 제사에 아래 기사처럼 고향 땅에 와서 성묘를 합니다.
요즘은 산림법이 강화되어 산불을 내면 산불진화에 투입된 장비와 인건비 피해 복구비를 벌금으로 내고 피해 정도에 따라 구속됩니다.
성묘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담배를 좋아하셨다고 담뱃불을 붙여 놓거나 촛불을 켜고 성묘하는 분이 계신데 아들이 아버지 성묘와서 방화협의로 구속되기를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성묘나 제사 때 촛불을 켜지 마십시오.
2. 출향인사들이 자식들에게 “나 죽으면 고향 땅 선산에 묻어 달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고 막상 돌아가시면 자식들은 효도 차원에서 아버지 고향땅에 묘지를 마련 합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자식들이 도시에 살고 있는데 아는 사람 없는(친척이 모두 떠나고 없어서) 선산에 벌초와 성묘를 하려 자주 찾아 올지 의문입니다. 또 아들딸은 아버지 묘소에 가끔 온다고 해도 손자들이 오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들 근방에 납골당을 권장하는데 납골당 관리비를 아들에 이어 손자들이 내겠느냐?를 고려하면 관리비 없는 선산이 대안이 되어 잘 판단해야 합니다.
3. 산림청 특별사법경찰, 구례 지리산자락 불 18시간만에 진화
산림청,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상도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
등록날짜 [ 2018년02월17일 16시52분 ]
출처 : http://www.womannews.net/detail.php?number=142124&thread=22r15
출처 :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802160090
[여성종합뉴스] 17일산림청 특별사법경찰은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서 난 불이 18시간 만인 오전 9시경 진화됐지만 이 불로 임야 3ha와 일부 묘지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천은사 방향으로 번지자 구례군은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날 "성묘 중에 켜놓은 촛불이 넘어져 잔디에 불이 붙었다"고 신고한 62살 서모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상도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에 사시는 서모씨(62)가 성묘중 촛불이 넘어졌다는데 촛불을 켰다면 원인 제공자가 있을 것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사상을 주문해 보면 초가 필수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제가 거래하는 업체에 초를 빼라고 했는데 계속 초를 보내왔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전문업체에서 초를 보내왔기에 초를 켜야하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성묘갈때에는 제사에서 기본으로 주과포(술 과일 마른안주)에 술잔 접시 젓가락만 준비하여 가시기를 권장합니다.
4. 20년째 올리는 “스트레스” 없는 차례상
요즘 지인들과 대화를 해보면 진주문화예술재단 최용호 이사장 댁 차례상에서 더 발전하여 생전에 부모 조부모님들이 좋아하신 커피, 피자, 치킨으로 차례상이나 제사상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고려는 주자학이 없었고 고려말에 들어온 주자학(성리학 유학)이 보급되지 않았기에 제사 때 주과포과 중심이였을 것이고 유학자들이 배출되면서 조율시이 홍동백서 등이 추가되었나 생각되는데 최용호 이사장님 차례상은 현대에 살아가는 세대에게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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