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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수술에 대한 정보

ryu하곡 2014. 2. 10. 07:02

출처-- : http://cafe.daum.net/huridisk/Jrq/32644?q=%B4%EB%C7%D1%C5%EB%C1%F5%C7%D0%C8%B8&re=1

신경성형술에 대한 척추외과학회의 공식입장에 통증학회가 공식반론제의 | 요통디스크기타Q&A

copani | 조회 3316 |추천 1 | 2011.12.21. 09:55

척추외과학회의 입장

대한척추외과학회가 신경성형술(경막외 유착제거술)과 척추 PRP(혈소판 풍부 혈장) 시술 의 무분별한 확대를 경계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양 시술 모두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마구잡이로 확산,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인데 관련 의료기관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춘성 척추외과학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는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신경성형술과 관련해 학회는 시술의 정확성과 효과성, 비용타당성의 측면에서 기존의 시술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다 의학적인 근거 또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학회는 “신경성형술의 경우 신경의 유착을 풀어 통증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나, 신경유착이 통증의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가설에 불과하다”면서 “더욱이 광범위한 신경의 유착을 가느다란 카테터로 풀어낸다는 것도 믿기 어려운 얘기”라고 지적했다.

또 신경성형술의 효과에 대해서도 “신경유착을 풀어내 통증이 없어진다기 보다는 신경성형술을 하면서 같이 주사하는 스테로이드 등 약물에 의한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학계에 보고된 신경성형술 효과 논문도 극소수에 불과한데다, 그나마도 신경성형술을 창시한 라츠박사의 것이 대부분으로 객관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학회는 “과거 수술 받은 적이 없는 환자의 경우 신경유착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최초 수술환자에게까지 신경성형술을 마구잡이로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회는 PRP 시술에 대해서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학회는 “PRP 시술의 경우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 신의료기술 신청을 했다가 반려된 항목으로, 성장인자를 주입한다고 해서 이미 닳아서 없어진 연골이 다시 재생된다는 의학적인 근거가 없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척추질환에까지 PRP 시술이 확대되고 있어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춘성 학회장(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은 “신경성형술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20년전 광풍을 일으켰던 레이져 디스크 수술의 망령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면서 “전문가로서 의학적 근거가 미비한 시술이 마구잡이로 확산되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시술이 무분별하게 확산,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학회의 이번 입장표명에 이견이 있는 전문가와는 언제라도 공개토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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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14년 2월 10일 A 18면 2014 글로벌 리더 기사 소개

튀어나온 디스크는 면역기능에 의해서 재흡수된다.

대한통증학회 신근만 회장

통증이란 우리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 장치 같은 것으로 정상적인 생명을 위지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증상이다.

통증이 있기 때문에 우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원인을 찾아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중략)

그는 디스크 환자의 예를 들어 “탈출된 디스크의 대부분은 스스로 면역기능에 의해 대부분 재흡수된다” 가장 좋은 치료란 셀프힐링을 돕는 것이며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신경학적 이상이 뚜렸한 경우로 총 디스크 환자의 3% 미만인데 통증을 조절할 수 없어 수술을 하게 된다.며 “수술 보다는 스스로 치유될 수 있는 능력을 보완해 주는 방법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덜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근만 회장은 통증 때문에 아파서 수술하는 국내 의료풍토가 잘 못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실제로 첫 번째 수술에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는 70%뿐이며, 2차 수술은 50%, 3차 수술은 29%만이 증세가 호전되었다며 “의사는 신념을 가지고 양심을 저버리면 안된다”고 말하며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구축을 보다 중요시 생각했다.

대한통증학회(http://www.painfree.or.kr/ )/일반인공간/질의응답을 참고

위크리피풀 http://www.weeklypeople.net/view.do?seq=5593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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